아니, 이런 강력한 테러가! 마음대로쓰는칼럼

농심, 라면값 8% 인상..새우깡도 올려(종합)-야후! 미디어 제공 기사입니다.


어쨌든 기사를 접한 이후의 느낌은
뭐 이런 상태란 겁니다.. OTL


이봐 농심, 함부로 인상하는게 아냐!


라면업계의 대부(?)께서 라면값과 더불어 자매품인 각종 스낵류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물론 기름값도 올랐고, 재료값도 오르고, 각종기타비용이 오르니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만, 저처럼 자취를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뭐, 요새는 실속있는 쇠고기면이라고 하여 봉지당 '450원'씩에 판매되는 저렴한 라면을 먹고 있기에 먼나라 일일 수도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변덕이나서 마음이 봄날씨 변하듯 순식간에 변한뒤에 농심의 라면을 사서 먹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어이!)

그런데 말입니다. 통계에는 항상 함정이 있게 마련인데 전분류나 밀가루 가격이 몇%올랐다는 것은 언제의 가격을 기준으로 삼은 걸까요? 지금의 가격 기준으로 9%정도가 올랐다면 어찌보면 굉장히 많이 올랐지만 이전의 가격을 기준으로 9%라면 지금가격의 9%보다는 확실히 적은것이니까요.

이것은 소득의 증가를 계산할때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50원을 벌던 사람이 100원을 벌었을때 50원을 기준으로 하여 100%증가라고 할 수도 있지만 100원을 기준으로 하여 50%증가라고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언론은 주로 100%증가라는 듣기좋은 쪽으로 발표를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 말이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라면류와 스낵류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뭔가 슬픈 일입니다. 라면을 먹을때는 언제나 '실속있는 쇠고기면(450)'으로 먹어야겠습니다.

덧글

  • 사피윳딘 2004/12/23 18:31 # 답글

    정말 집에서 먹을 것을 싸야겠습니다... 뭔가 사먹는다는 것은 역시 이제는 무리에요.
  • 시릴르 2004/12/23 20:14 # 답글

    그렇습니다, 도시락을 싸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라지만 요리도 못하는데, 신랑수업이라도 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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