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군 다녀왔습니다 창가에서의생활

여러분의 버프는 8:45...

버프의 적용을 받지 못했는지 버프가 쪼렙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지구인의 힘을 모았어야했나) 아무튼 비가 안내렸습니다. 그래서 쵸큼 많이 슬펐어요.

그리고 낮엔 더웠습니다. 그래서 힘들었어요. 딱 점심을 먹고 늘어져 있을 때까지.

그리고 오후교육을 시작하니 찬바람+냉기크리(...) 이건 뭐 냉법을 상대하는 것도 아닐진대 왜 이리 찬바람이 부나요. 빈약한 '습기저항 우의'따위로는 냉기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투(력감소)복이라는게 바깥바람은 잘 들어오잖아요? 안쪽 공기는 징그럽게 안빠지면서 말이죠.

아무래도 오늘 어느 호랑이 부부가 아이를 만든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그런말이 있잖아요. 호랑이가 장가가면 날씨가 그지깽깽이 같아진다고(...)

하지만 덕분에 총장님이 사주신 500원 더 비싼 도시락도 먹고(오늘은 도시락이 괜찮아서 생색을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뭐 그냥 그렇네요. 좋은 일은 없고.

아, 끝나고 나서 친구들과 먹자판(...)을 벌렸던지라 살이 많이 찌겠군요. 반갑구나, 살아. 살아 살아 내 살들아~ 시중에 파는 햄은 먹을 수라도 있지만 배둘레햄은 먹을 수도 없고 참 곤란합니다.  더군다나 다른 곳도 아니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정말로 옷테라는 건 내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몸매나 옷에 신경쓰는 사람에겐 참 치명적이지요. 그리고 주변인들 사이에선 나름 패셔니스타(라기보단 테러리스트)인 시릴르는 더더욱 난감합니다.
해탈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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