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 나를 꾸미다

그것은 변신(...)

넵, 변신소녀는 남자의 낭만입니다. 변신소년이요? 그런거 뭐에다 쓰나요. 게다가 전 변신소년하기에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요. 세상을 구하는 일은 이미 초등학생들의 손으로 넘어갔는데 어디 저같은 2X세 노땅이 변신소년이라니 가당키나 한가요. 하지만 왠지 되보고 싶기는 하네요. 변신하면 소년이 된다! 어려지는거야!

...뭐 이런 느낌?

시릴르는 남의 몸매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관음증으로 가득찬 후로게이(...)같지만서도 사실인걸 어쩌나요. 오오~ 후로게이! 그거슨 운명의 데스티니!

그럼 어떤 몸매를 좋아하는가 하면 모델타입이라고 하는 해골... 이라기보다는 날씬한 타입. 특히 다리가 날씬한 타입.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다리가 날씬한 사람이 참 많아서 길을 가면서 그분들의 다리를 보면 참 자괴감에 빠져들곤 합니다. 얼음대륙 안에는 살이 안 쪄서 고민인 남자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지만 저는 살이 안빠져서 고민인 축에 속하지요.

물론 여기서 살이 안빠져서 고민인 부위는 당연히 골반아래쪽. 즉, 하체. 상체는 빠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정말로 뼈와 거죽과 내장만 남을테니까요. 아니지, 이거면 충분히 괜찮게 남은건가요?

아무튼 시릴르가 원하는 것은 변신. 몸매의 획기적인 대변화. 다리가 길어지고 날씬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척추뼈를 빼서 다리에 심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 노릇을 어찌하면 좋을꼬. 이럴땐 정말 주사맞고 버려지신 미스틱양의 예전 능력이 부럽습니다. 물론 미스틱은 그 시점에 버려지고 왠지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만 그런 사소한건 넘어가자구요. 미스틱이 협조하긴 했었지만 매그니토는 못 잡았으니까.

그런저런 이유로 변신하고 싶은것은 바로 이 모습.
<오오~ 이 은혜로운 기럭지!>

동원형님 되겠습니다.(형 맞나?)

얼굴은 부럽지 않지만, 아니 솔직히 많이 부럽지만서도 더 부러운건 자 다리길이 저 다리윤곽! 저로서는 꿈만 꿀뿐인 저 다리가 갖고 싶어요. 나랑 다리 바꿔요. 내 다리 내놔!

나도 길고 날씬한 다리 갖고 싶어요 ㅠㅠ

왠지 또 이달의 우소후로게이 인증이 될것만같은 이 불길한 예감;;;

덧글

  • 紫血月華 2009/09/24 12:24 # 답글

    저랑 제 친구도 지금 인간개조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 함꼐 하시렵니까..[쿨럭]
    길고 날씬한 다리를 원하는게 뭐 어때서요-
    그럴수도 있죵 :)
댓글 입력 영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