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고 왔습니다 창가에서의생활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는 잠깐동안 비에 푹 젖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를 뚫고 한 건물 이동하는데 푹 젖었습니다(...) 출발점에서 두번째 건물까지 가니 이미 속옷까지 젖어 있네요? 이건 뭐니-_;;;;

그래서 섹시함...이 아니라 시각공해를 마음껏 뽐내며 집까지 뛰다가 걷다가 왔습니다.

아, 그런데 놀랄만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비가 좀 많이 내리긴 했는데 비의 느낌이 폭우의 느낌이 아닙니다. 뭔가 콕 찌르고 지나가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그래서 보니 조그만 우박이 섞여있더군요(...) 이런게 정말 자다가 홍두깨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침에 일기예보를 볼때만 해도 비는 오후 늦게 와서 새벽에 그칠거라고 했는데 오후 3시부터 하늘이 밤하늘마냥 어둡고 비가 그냥 막 쏟아져주십니다. 게다가 지금은 또 잠잠하네요.

임벵, 내가 집에 올땐 그렇게 퍼붓더니 이젠 다 울었냐?

역시 이런날은 샤워를 하고 늦은 낮잠을 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어이!)


덧글

  • 똥사내 2009/06/02 15:51 # 답글

    드디어 아니메에 나오는 탄소폭탄인가요
    하늘에 폭탄이 떨어지네
  • 시릴르 2009/06/05 19:00 #

    그르게나 말이에요 폭우에 우박이라니 대체 왠 변고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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