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털고 일어나세요~ 창가에서의생활

자, 새벽종이 울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털고 일어나세요~

시원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아직 남아있는 새벽하늘의 달과 별을 감상하시는 겁니다.

오늘은 옥상에 올라가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문득 하늘을 봤어요. 그랬더니 아직 달하고 별이 남아 있더군요.

사실 도시로 온 이후에는, 아니 이전에도 그러기는 했지만 하늘을 별로 보지 않았지요. 일종의 체념이랄까요? 하늘을 봐도 별로 볼것이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새벽 하늘은 특별히 밑에서 눈부시도록 빛을 뿜어대는것도 아니니, 하늘이 제법 쾌청해보여요.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거의 그믐달이 되어가는 달 옆에 별이 하나 붙어 있더군요. 굉장히 밝던데 저는 방위 볼줄도 모르고, 별에 대한 지식도 없는지라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게 안타깝습니다. 나침반이라도 있으면 좋았으련만.

아무튼 그것 말고도 파란별도 보이더군요. 진짜 파란색이었는지 착시였는지 의문이지만 꽤 아름다웠습니다. 좀 진부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밤이라는 새카만 융단에 박혀있는 보석 같았어요. 왜 별을 찬양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할까요?

지금, 그러니까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별은 아직 남아 있답니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셔서 시원한 새벽공기도 만끽하시고 새벽하늘의 달과 별도 감상하세요~

시릴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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