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잘랐습니다 나를 꾸미다

물론 I had my heat cut 일리는 없으니 헤어컷이죠, 헤어컷. 암요 그렇고말고요. 자매품으로 귀두컷도 있흡니다.(응?)
<머리 길이 비교를 위한 다소 혐오감이 드는 자료(촬영일자: 04/27)>

물론 자른 지는 며칠 되었습니다만 신상이라고 무작정 들이대면 그것도 좀 아닌지라, 상품을 좀 묵혀서 내놓기로 했습니다. 된장도 아닌데 뭘 묵히고 있냐~ 얼른 팔아치워버리지~ 이러시는 분도 있는데 맞습니다. 묵은 된장도, 묵은지도 아닌것이 묵혔다고 더 잘 팔릴리는 없지요.
<그래서 얼굴만 정면인 머리 자른 후의 사진>

뭐, 그래서 이런 모양새가 되었다는 게지요. 아래쪽 사진에서 슬쩍 보이는 노란색은 위쪽 사진에서 입고 있는 그놈이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참, 사진이 둘다 모양새가 영 안나는군요. 하나는 정신병, 하나는 다크서클이라고 사진제목을 붙여야겠습니다. 아, 사진 뒤쪽의 청바지는 마른 빨래입니다. 지난 밤에 방이 건조해지는걸 막기 위해서 하나 걸어놨었드랬죠.

그리고, 사람이 변화를 겪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셀카질! 오오~ 그거슨 진리! 라지만 이것도 자신있는 분들이 하는 거라죠? 하지만 전 오만과 만용을 잘난 얼굴인것마냥 내세우며 해볼랍니다. 잘난 사람들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면 너무 재미 없잖아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잘난 사람이 돋보이는거지요.

근데 오늘 친구한테 '넌 머리 긴게 더 나은것 같아'라는 말을 들어서 대 좌절 중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광란의 정신줄 놓은 셀카질(...)

<안경쓰고 나름 심각하게 분위기 잡는 척>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한 흑백사진 시도. 허나 표정이 안 좋아서 실패>
<이것도 역시 표정이 개판 35분전>
<나름 귀엽게 해보려고 발악중(...)하지만 얼굴이 노안이라 실패>
<모두 다 쉿!(근데 입은 왜 내미니?)>
<마지막은 평상시 모습으로!>

덧글

  • 똥사내 2009/05/05 00:37 # 답글

    킥킥 재밌음
  • 시릴르 2009/05/10 12:39 #

    우끽끽~(응?)
  • 배트맨 2009/05/07 22:29 # 답글

    사진마다 얼굴이 다 다르신 것 같네요. ^^*
    말끔해 보이십니다.
  • 시릴르 2009/05/10 12:39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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