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몸이 고생한다 창가에서의생활

네,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사실은 감기에 걸려도 모를 정도로 바보라는 것을 비꼬는 말이지요.

저는 오늘 다시한번 세상의 진리를 깨닫고 왔습니다. 머리가 미련하면 손발이, 몸이 고생한다는 것을요.

오늘은 투니버스 제7기 전속성우 모집 1차시험 접수 마감일입니다. 그래서 분당 서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온미디어에 다녀왔지요.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려고 줄을 서 있다가 투니버스 5기 성우이신 신용우님을 봤다는건 비밀. 넵, 물론 보기만 했을뿐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이래서 소심쟁이란!!

뭐, 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제 원서를 제출하고 돌아오는 길. 나름 왔던 길을 그대로 걸어간다고 생각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현역도 삼성플라자도 안보이네요?

이쯤이겠지 하는 방향으로 다시 걸었습니다. 가다보니 표지판이 나와서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쪽으로도 가봤습니다.

....역이 사라졌어!

물론, 그럴리는 없고 제가 찾지 못한 것이죠.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삼성플라자를 찾아서(그 큰 건물을 못 찾다니 볍신인증입니다;;;) 찬바람+칼바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이리 바람이 세게 부는지 원;;;

아아, 몸이 축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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