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쇼생크 꽃게 1. 언젠가 엄마가 시장에서 꽃게를 잔득 사온 일이 기억난다. 엄마는 우선 검은 비닐봉지에 들어있던 꽃게들을 커다란 플라스틱 바가지에 옮겼다. 그리고 그것을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문제는 꽃게들이 너무 싱싱하다는 것이었다. 모두들 쌩쌩하게 살아있었다. 그것들은 사방에 감시의 눈이 주시하고 있는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탈출을 시도했다. 나는 바가지에 경계선을 정해놓고 선을 넘는 녀석들에겐 따끔한 꿀밤을 선사했다. 제아무리 딱딱한 외피를 입고......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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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쇼생크 꽃게
1. 언젠가 엄마가 시장에서 꽃게를 잔득 사온 일이 기억난다. 엄마는 우선 검은 비닐봉지에 들어있던 꽃게들을 커다란 플라스틱 바가지에 옮겼다. 그리고 그것을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문제는 꽃게들이 너무 싱싱하다는 것이었다. 모두들 쌩쌩하게 살아있었다. 그것들은 사방에 감시의 눈이 주시하고 있는 것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탈출을 시도했다. 나는 바가지에 경계선을 정해놓고 선을 넘는 녀석들에겐 따끔한 꿀밤을 선사했다. 제아무리 딱딱한 외피를 입고......more
저기 저 국물에 담겨있는건 떡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