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다녀왔습니다 창가에서의생활

KBS성우공채합니다!

저런 일이 있어서 KBS에 다녀왔습니다. 멀더군요. 버스를 검색해보니까 걸리는 시간만 한시간 반이래;;; 오늘은 버스운이 좋아서 정류장에 가니까 버스가 오고, 환승하려고 내리니 또 버스가 오는 행운을 얻어서 마지막 정류장까지 도착하는데는 생각보다 안걸렸습니다.

...허나, 이놈의 길치는;;;

전경련 회관 앞에서 KBS본관을 찾다가 여의도공원 건너편에 뭔가 본듯한 것을 목격하고 돌진! 찬바람 크리를 맞고 정신줄을 놓고 헤매다가 본관에 들어갔는데 웬걸;;; '여기가 아니여라우~'

이 뭐-┏*&$$*&((!!??<(!#$((&)__%&

해서 또 찬바람을 맞으며 신관 공개홀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공지만 잘 읽어보고 갔어도 바로 찾아갔겠지만 아침에 서둘러 나가다보니까 적어둔 종이고 뭐고 다 잊어먹고 나가서 헤맸던 거죠. 네, 비겁한 변명입니다.

접수처는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저는 무지하게 붐빌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추워서 많이들 안 나오신건지 기한이 내일까지라 좀 더 기다려보시는건지, 아니면 어제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접수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번은 아닌것 같은것이 남자 수험번호는 1001번부터 시작인데 제가 1207번이거든요. 아니 뭐 생각해보면 제 앞에 있는 200여명도 결코 적은 인원은 아니긴 하죠;;;

원서를 작성하면서 주위의 대화를 들어보고 있자니 학원에 다니시는분들이 몇몇씩 함께 오신 분들도 있는것 같더군요.

아, 오늘 1시쯤에 그곳에 계셨던 분들께 알려드리자면 검정과 빨강 체크무늬의 얇은 자켓을 입고 한쪽 어깨엔(아마도 왼쪽)크로스백을 걸치도 정신줄 놓고 돌아다니는 녀석을 하나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

벌써부터 긴장이 많이 되는군요. 합격의 그날까지 연습 고고싱입니다!

아, 물론 얼음집은 언제나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덧글

  • 글씀 2008/11/18 16:16 # 답글

    오오오 성우(!!)
  • 시릴르 2008/11/21 13:48 #

    아니 그냥 도전입니다, 합격이 아니라;;;;
  • 월랑아 2008/11/18 18:39 # 답글

    잘되길.
  • 시릴르 2008/11/21 13:48 #

    상큐~
  • 김승옥 2008/11/25 19:02 # 삭제 답글

    성혁아 성우 시험봤어?
    오우 멋있어 ~
    합격하길빈다 ^^
  • 시릴르 2008/11/25 19:16 #

    아직 시험본건 아니고 오는 일요일에 봐 열심히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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