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면도 이야기에 이어서 또 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면도나 털이 들어가면 왠지 여자분들이 잘 안찾아주는것 같지만 그래도 이야기해봅니다. 언제는 제가 관심을 받고 있던가요. 인생 그렇게 사는거지요 뭐.(어이!)
저는 겉보기에는 털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긴바지로 다리털을 항상 가리고 다니거든요. 긴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조금 가늘어보인다는 소리도 듣고(저 자신이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요), 털도 가려주니까 항상 입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털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여름에는 굉장히 답답하죠. 물론 털에 신경안쓰고 반바지 입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전 집밖에서는 반바지를 잘 안 입습니다. '이 털많고 두꺼운 다리를 남들에게 보여주느니 차라리 내가 덥고 말지!'라는 주의라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의외로 컴플렉스가 많아놔서;;;
각설하고, 지금은 그냥 대충 긴바지 입고 살지만 어렸을때는 이 털이 무척 싫었답니다. 털이 처음 날적에야 나도 털나는구나 할 수 있지만, 아마존 밀림이 부러울 정도로(응?) 무성하게 자라나는 다리털을 보면 이 뭥미-┏;;;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을 하나 저지르고 말았죠.
한창 제모에 관심이 있었을 적에, 털을 밀면 나중에 더 굵게 자란대라는 소리를 한참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모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거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생각만이었다면 뭐 아무래도 상관없죠. 생각은 죄의 원동력이 되지만 생각 자체가 죄는 아니니까.(뭔 소리하는거냐) 아, 반역모의라면 죄가 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고2 때였든가 고3때였든가 다음의 d&shop에서 파는 제모크림 비슷한걸 하나 구입하게 됩니다. 며칠뒤에 제품이 도착하고 파마약같은 냄새를 이겨가며 다리에 처덕처덕 바르고 닦아내니 그럭처럭 털이 없어지더군요. 확실하게 하지 않아서 왠지 면도한 뒤의 얼굴처럼 뭔가 까실까실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털이 많이 없어져서(최소한 반바지 입을때 보이는 부분만큼은) 그래 이정도면 됐지 하고 살고 있었지만... 보통 이런 건 길게 못가는 법이잖아요. 유효기간이 최대 4주정도였던가요.
...내 팔자가 다 그렇지 뭐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털에 신경쓰는 것은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서 아직도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성장도 끝났을텐데 요새는 배렛나룻(아시죠? 밑에서부터 배를 타고 배꼽가지 올라오는;;;)이 자라고 있습니다.
뭐, 이건 잘 연출하면(?) 섹시해 보일수도 있으니까 상관없다치지만 이놈의 다리털은 구제가 안되는군요. 무수한 다리털과 음흉한(?)부위의 털이 잘 연출되면 남자는 절대! 삼각수영복을 입을 수 없습니다. 엄청 추레해지거든요. 혹 털많으신 분들 이게 궁금하시거든 삼각팬티 한번 입어보세요. 정말 추해요.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어떤 남자 연기자분이 삼각수영복을 입고 나오신적이 있는데 거기(?) 털정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참... 추레했습니다, 네. 그동안의 이미지가 다 깨져버렸어요.
다행히(?) 아직 가슴털은 없습니다. 그런데 다리털은 모르겠어도 가슴털은 의외로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이 있는것 같더군요. 역시 세상엔 60억명의 사람이 있고 60억개의 취향이 있나 봅니다. 그나저나 이 얘기를 하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털은 참 귀찮은겁니다. 어디에 나는 털이든. 머리카락이랑 거기빼고 털 안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더불어 다리가 늘씬하신 분들도.

저는 겉보기에는 털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긴바지로 다리털을 항상 가리고 다니거든요. 긴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조금 가늘어보인다는 소리도 듣고(저 자신이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요), 털도 가려주니까 항상 입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털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여름에는 굉장히 답답하죠. 물론 털에 신경안쓰고 반바지 입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전 집밖에서는 반바지를 잘 안 입습니다. '이 털많고 두꺼운 다리를 남들에게 보여주느니 차라리 내가 덥고 말지!'라는 주의라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의외로 컴플렉스가 많아놔서;;;
각설하고, 지금은 그냥 대충 긴바지 입고 살지만 어렸을때는 이 털이 무척 싫었답니다. 털이 처음 날적에야 나도 털나는구나 할 수 있지만, 아마존 밀림이 부러울 정도로(응?) 무성하게 자라나는 다리털을 보면 이 뭥미-┏;;;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을 하나 저지르고 말았죠.
한창 제모에 관심이 있었을 적에, 털을 밀면 나중에 더 굵게 자란대라는 소리를 한참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모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거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생각만이었다면 뭐 아무래도 상관없죠. 생각은 죄의 원동력이 되지만 생각 자체가 죄는 아니니까.(뭔 소리하는거냐) 아, 반역모의라면 죄가 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고2 때였든가 고3때였든가 다음의 d&shop에서 파는 제모크림 비슷한걸 하나 구입하게 됩니다. 며칠뒤에 제품이 도착하고 파마약같은 냄새를 이겨가며 다리에 처덕처덕 바르고 닦아내니 그럭처럭 털이 없어지더군요. 확실하게 하지 않아서 왠지 면도한 뒤의 얼굴처럼 뭔가 까실까실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털이 많이 없어져서(최소한 반바지 입을때 보이는 부분만큼은) 그래 이정도면 됐지 하고 살고 있었지만... 보통 이런 건 길게 못가는 법이잖아요. 유효기간이 최대 4주정도였던가요.
...내 팔자가 다 그렇지 뭐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털에 신경쓰는 것은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서 아직도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성장도 끝났을텐데 요새는 배렛나룻(아시죠? 밑에서부터 배를 타고 배꼽가지 올라오는;;;)이 자라고 있습니다.
뭐, 이건 잘 연출하면(?) 섹시해 보일수도 있으니까 상관없다치지만 이놈의 다리털은 구제가 안되는군요. 무수한 다리털과 음흉한(?)부위의 털이 잘 연출되면 남자는 절대! 삼각수영복을 입을 수 없습니다. 엄청 추레해지거든요. 혹 털많으신 분들 이게 궁금하시거든 삼각팬티 한번 입어보세요. 정말 추해요.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어떤 남자 연기자분이 삼각수영복을 입고 나오신적이 있는데 거기(?) 털정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참... 추레했습니다, 네. 그동안의 이미지가 다 깨져버렸어요.
다행히(?) 아직 가슴털은 없습니다. 그런데 다리털은 모르겠어도 가슴털은 의외로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이 있는것 같더군요. 역시 세상엔 60억명의 사람이 있고 60억개의 취향이 있나 봅니다. 그나저나 이 얘기를 하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털은 참 귀찮은겁니다. 어디에 나는 털이든. 머리카락이랑 거기빼고 털 안나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더불어 다리가 늘씬하신 분들도.

<오늘의 짤방은 등짝이 멋지신 털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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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보이면 추하긴한데 밀기도 애매하고 ..........
참 많이 애매하져 -_-)
-네피
다리털이 완전 곱슬이라,, 차라리 직모로 쭉쭉 나면 보기라도 괜찮지
꼬이니까 이건뭐 답이.....
요즘은 그냥 반바지도 잘 입고 다녀요
내몸인데 남들 시선까지 생각할 거까지는 없다고(,,)
그리고 겨털도 그냥 깔끔하게 싹 다 미는게 차라리 나아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발 플리즈 겨털좀 깍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