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병을 들고 꽃구두를 신고 마음대로쓰는칼럼

‘꽃병 하이힐’... 꽃을 담은 신상 15cm 하이힐 - 팝뉴스 제공기사입니다.(출처는 네이버)


화사한 구두님께서 납시셨습니다. 신상이라 좋아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그래도 보고 사는게 좋겠군요.  저 스트랩이 튼튼하기 그지없는 칡이나 등나무 줄기로 만든것도 아니고 꽃하고 잎사귀하고 줄기랍니다. 모델생활하느라 비쩍마른 아가씨들만큼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겠군요.
 
게다가 굽은 무려 15센티! 물론 발바닥에서부터의 높이만을 생각해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지면에서부터 생각해보면 통굽이든 뭐든 상당히 높겠죠. 이건 키 165cm의 사람이 180cm인 사람과 마주볼 수 있게 되는 높이니까요. 머리 반통정도라고 할까.

상층부의 공기는 어때?

뭐, 그냥 그래.

친구와 이런 대화가 가능할지도. 신는것 보다는 꽃(담는)병이라고 생각하는게 척추와 발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거 꽃이 시들면 어떻게 갈아끼울까요? 굽을 엎어야 하나.

덧글

  • Ethel 2008/08/22 21:26 # 답글

    예쁘네요^^ (장식용으로만;;;)
    15센치라니 걸려 넘어지기라도 아면 어떻게 되나요;ㅁ;
    심슨에 보면 비슷한 게 나와요. 80년대를 주름잡던 디스코스튜(), 그의 신발안엔 물고기가 있는데 이미 죽었지만 빼낼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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