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의 성좌가 오디오 드라마로? 성우

홍염의 성좌 - 오디오 드라마
<자세한 이야기는 위쪽, 아울님의 블로그로 가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민소영 작가님의 홍염의 성좌라는 소설을 오디오 드라마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언제 완성될지는... 작가님도 모르신다니 저는 더더욱 알리가 없지요. 아무튼 이말을 듣고 생각이 난게 있었으니 캐스팅! 어떤 성우가 들어갈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문제이지요. 판타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국 성우 팬으로서 말입니다.

뭐, 일단 시릴르의 희망사항이나 이야기해보지요.

1. 홍시호 - 버터백작 알렉산더
음.. 버터라는 말을 듣자마자 튀어나온 분은 바로 홍시호님. 언제나 3만 9천 8백원을 강조하시지만, 그래도 이분이 느끼의 달인임에는 분명합니다. '두근두근 비밀친구'의 '미스터리'나 '카레이도 스타'에서의 푸울(후울인가요?)같은 느낌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2. 신용우 - 유리 여왕님(응?)
 우리의 까칠한 여왕소년(뭣이?) 유릭. 평소엔 얌전..하던가요?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언제나 버터백작에게 사랑받고 있는(ㅡ.ㅡ) 메이드 겸 여왕님겸 보호자. 로웨나의 시종(...) 까마귀였던가 고양이였던가. 아무튼 추천.

3. 최덕희 - 고양이 여왕 로웨나 그린
 극초반에 '원숭이'로 묘사되었다가 성장하면서 '평범한'외모를 갖게되는 우리의 여왕님 로웨나 그린. 트레비스로부터 마성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듣고, 에닌 마델로에게 눌려서 지내던 아가씨. 후반을 안봐서 이 아가씨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지 못하니, 여러모로 캐스팅하기가 좀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최덕희님이라는 극상의 수가 있는것! 덕희님은 로웨나에 걸맞는 '화려한 목소리'의 소유자시니까요. 굳이 비유하자면 '베르사유의 장미'에 나왔던 '잔느'와 특성이 비슷하겠군요.

4. 이용신 - 재능있지만, 그래서 평범한 아가씨 에닌 마델로
 그야말로 악의 축(뭣이?) 로웨나 인생 최대의 걸림돌이며, 버터백작에게 반해버린 못말리는 소녀(;;;). 부잣집 따님으로 목소리와 노래하는 재능은 최고급, 덤으로 얼굴도 예뻐서 아버지의 이쁨을 독차지하는 아가씨.(사실 무남독녀라서 그런것도 있고;;) 이쁘지만 개성없는 캐릭터. 용신님이 들어간 이유는 노래. 물론 요즘은 발전을 하고 계시니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잘해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투니버스에서 미는 소녀캐릭터도 아니고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캐릭터이니까요.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트레비스, 카밀턴, 프리델라 대령, 크리스펠로, 카바냐 코로뉴 등등 여러모로 쓰고싶은 배역이 많지만, 이런 조연들은 의외로 캐스팅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연보다 개성이 더욱 강하거든요.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랄까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버터백작에 시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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