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음속엔 여신이 산다. 마음대로쓰는칼럼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가슴속에 이상형을 품게 된다. 그 이상형은 저먼 이국땅에 살고 있는 무스타파씨일 수도 있고, 옆집에 살고 있는 참한 아가씨(혹은 총각)일 수도 있다. 누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잘빠졌어도 끌리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서 끝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같은 맥락에서 볼때, 남자의 마음속엔 여신이 살고 있다. 한시도 떠나는 일 없이 남자의 마음속에 떡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마음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여신은 아까 말한것처럼 옆집에 사는 참한 아가씨일수도 있고, 바다건너에 사는 제인 스미스일수도 있으며, 구원사무소에서 직접 파견나오신 여신일 가능성도 다분하다.

 당신의 기준으로 봤을때에 남자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여신이 정말로 여신다운 풍모를 가진, 존경할 만한 여신일 수도 있다. 반대로 뭐 저런 같지도 않은 대상을 여신으로 섬기고 있는가하고 말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평가조차 재고하게 될 지도 모른다. 모든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허나, 잘 생각하고 남자에게 말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여신은 남자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이므로.

 하지만 여성들이여, 불안해하거나 화낼 필요 없다. 지금 이 시간 당신의 남자의 마음속에 사는 여신은 바로 당신이니까. 여신으로서 그 능력을 남김없이, 마음껏 뽐내볼지어다. 당신의 남자가 당신에게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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